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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과 행복을 그리는 르누아르
Posted on Author 화가와 함께 떠나는 미술사여행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유행하던 예술 조류.미술에서는 대상이 화가에게 주는 인상을 중시하여 빛과 함께 변화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주로 묘사하였다. 석공인 아버지와 재봉사인 어머니 그리고 7남매의 대가족 사이에서 자란 르누아르는 어려운 가정 형편 사정으로 13세부터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견습공 일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천재적인 재능과 열정을 타고난 르누아르는 당시 미래가 Read more
촛불과 횃불로 대립하는 남남갈등
Posted on Author 조건상 칼럼
촛불에 맞선 횃불 일사부재리원칙이 있다. 로마 시민법에서 발전해온 원칙인데, 확정된 판결이 내려진 어떤 사건은 두번이상 심리 혹은 재판을 하지 않는다는 형사사건상의 원칙이다. 그런데 한국의 법무부 장관 출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승복할 수 없다는 뉴앙스로 촛불에 맞서 횃불로 투쟁하겠다고 이렇게 선동하고 나섰다. “국민을 위한 정의의 횃불을 듭시다. 독재 세력이 든 ‘독재의 촛불에 맞서, 우리는 ‘자유주의 횃불’을 Read more
독자적인 화풍으로 근대회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폴 세잔
Posted on Author 화가와 함께 떠나는 미술사여행
폴 세잔 Paul Cezanne/ 1839~1906) 폴 세잔은 프랑스 출생으로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강권에 못 이겨 법률공부를 하였으나, 결국 1861년 화가가 되기 위해 파리로 떠난다. 그러나 파리의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아 고향으로 되돌아가 아버지의 일을 돕기도 하였으나 부적응으로 다시 파리로 돌아가 살롱전 출품 20년만에 화가로서 인정을 받게 된다. 세잔을 이야기할 때 그가 진정한 스승으로 모셨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