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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구성 올해도 가능할까

제임스, 커리 불참 가능성 높아

올해 도쿄 올림픽에서 농구 드림팀은 어떻게 구성될 것인가. 르브론 제임스가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다른 선수들의 대표팀 승선 여부가 관심이다.

미국 농구 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드림팀으로 유명하다. 당시 뿐만 아니라 NBA 역사상 가장 화려한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클 조던과 매직 존슨을 비롯해 래리버드, 찰스 바클리, 패트링 유잉 등 초호화 슈퍼스타들이 미국 농구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그래서 드림팀이라고 불렸다. 이후에도 미국 농구팀은 각종 국제대회에 NBA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세계 최강을 확인했다.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선 동메달에 그치기도 했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도쿄에선 드림팀을 보기 힘들 전망이다. 불참 선수들이 많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까지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림픽 남자 농구 4연패를 노리는 미국 대표팀은 다음 달 초 12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하며 훈련 캠프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올 초 발표한 57명의 후보명단 가운데 최종 선수를 추릴 계획이다. 후보에는 앤소니 데이비스, 안드레 드루먼드,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조 해리스,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 영 등 리그 최고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올림픽 개막이 한달여 남았지만 NBA는 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이로 인해 팀과 함께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주요 선수의 올림픽 참여가 더욱 힘들다. NBA 결승전 7차전은 올림픽 개막일인 7월23일에 맞춰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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