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듬 오브 코리아’에 1천 명 참석

국제교류재단-총영사관,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시카고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코리아 페스티벌; 리듬 오브 코리아(The Rhythm of Korea in Chicago)’가 지난 28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해리스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리듬 오브 코리아’는 한국 문화예술회관협회 주관의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비보이 예술단체와 국악 팀의 협연으로 이뤄지는 복합예술 공연이다.
이날 이종국 총영사, 국제교류재단 장은영 차장 등을 비롯해 한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는 국악과 비보이를 테마로 한 비트박스, 협연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한국 전통 국악을 팝과 락 장르로 재해석하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무대가 연출됐다.
또 비보잉 브레이크댄스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진조크루와 에스닉팝그룹 ‘락’의 협연으로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공연인 ‘아리랑’무대에서 진조크루의 즉흥적인 비보잉 댄스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종국 총영사는 “시카고 개관 50주년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인 2, 3세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과 관련된 문화전시, 교류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 이승호 씨는 “한국 전통음악과 락이 결합된 무대라 더욱 인상적이었다. 미국에 20여년 살면서 한국 전통음악을 들을 기회가 잘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런 공연을 접하니 고향생각이 많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비보이 단체 진조크루는 스트리트댄스 단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중인 예술단체이며,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유일한 단체이기도 하다.
신동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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