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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만 남겼다

30일 베어스-바이킹스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베어스가 1승을 더해 정규시즌 11승 고지에 올랐다. 베어스는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경기만 치르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플레이오프에 돌입하게 된다.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는 23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49ers와의 경기에서 14-9로 승리했다. 당초 예상은 베어스의 낙승이었지만 실제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는 대등한 내용이었다. 베어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수비진이 승리를 가져왔다. 베어스는 전반전에 키커 코디 파키의 37야드 필드골 미스로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또 러닝백 타릭 코헨의 펌블로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0-9로 뒤졌다. 베어스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49ers의 로비 골드는 3개의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이 시작되자 베어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와이드 리시버 앤소니 밀러와 러닝백 조단 하워드의 러닝 터치다운으로 14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한 것. 후반 1분50초를 남기고는 상대 엔드라인 근처에서 펌블를 허용하며 막판 역전 기회를 내주기도 했으나 마지막 수비에서 득점 기회를 주지 않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베어스는 시즌 전적 11승4패를 기록했다.
이제 베어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경기를 남겨뒀다.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 베어스가 승리할 경우 12승을 올리지만 바이킹스는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린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킹스는 전력을 다해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베어스는 올 시즌 11월18일 홈에서 열린 바이킹스와의 경기에서 25-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절박한 바이킹스와 비교적 여유가 있는 베어스. 두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할 팀이 확정되고 플레이오프 대진표도 확정된다. 한편 베어스와 바이킹스의 경기는 폭스TV(채널 32)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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