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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체 순위 1위

화이트삭스 상승세 무섭다

화이트삭스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선두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3-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화이트삭스의 성적은 21승13패를 찍었다. 승률은 0.618인데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높은 승률이다. 현재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전체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최근 화이트삭스는 10경기에서 7승3패다. 또 5월5일 신시내티 레즈에 0-1로 패한 이후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투타의 밸런스가 좋아 어느 한 선수가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이 빈 자리를 훌륭하게 메꾸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사실 화이트삭스는 시즌 초반 일로이 히메네스와 루이스 로버트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며 외야 수비와 타선에 만만치 않은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호세 아브레유와 야스마니 그랜달 등의 베테랑들이 공백을 훌륭하게 메꾸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선발 투수진도 화려하다. 에이스인 루카스 지올리토가 최근 몇 경기에서 부진하긴 하지만 카를로스 론돈과 랜스 린, 마이클 코펙, 딜란 시스 등이 5회 이상은 거뜬히 막아주고 있다. 시즌 개막전 선발진이 예년에 비해 보강된 것으로 평가를 받은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처럼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지 예상한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토니 라루사 화이트삭스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는 베테랑들이 몫을 잘해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선발 투수들이 오랫동안 버텨주니 타선에서 필요할 때 한방씩 터트려주는 만큼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매주 파워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당시 상황에서 가장 전력이 좋은 팀을 뽑는 것인데 화이트삭스는 최근 4위에 올랐다. 하지만 현재 성적으로만 놓고 보자면 당연히 1위에도 오를 수 있을 만한 전력을 갖췄다. 순위도 그럴 뿐만 아니라 최근 상승세만 놓고 보면 메이저리그 어느 팀에 뒤처지지 않는다. 화이트삭스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 복귀하게 되면 더욱 가속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최근 화이트삭스의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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