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베어스 저력이 나타났다

23일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는 17일 열린 시애틀 시혹스와의 시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24-17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그린베이 패커스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뒤 얻은 시즌 첫 승이다. 이로써 베어스는 시즌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맷 내기도 첫번째 승리를 솔저필드에서 거뒀다.
베어스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시혹스를 압도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수비진. 특히 시즌 직전 거액을 주며 영입한 칼릴 맥이 첫 경기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상대 쿼터백 러셀 윌슨이 패스를 던지려고 하는 순간 공을 처내 펌블을 유도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베어스는 또 코터백 프린스 아무카마라가 러셀의 패스를 가로채 그대로 터치다운으로 연결하는 등 수비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루키 라인베커 로쿠안 스미스도 힘을 보탰다.

공격에서는 미첼 트루비스키가 2개의 가로채기를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자는 팀 동료 와이드리시버에게 던진 패스가 다소 짧았고 다른 하나는 패스가 블로킹에 막히며 가로채기로 연결된 것이었다. 하지만 트루비스키는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고 73.5%의 패스 성공률, 200야드 전진 등의 준수한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