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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성공한 김효주

5년만에 우승 뒤 올림픽 출전이 목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나의 골프 커리어에서 뿐만 아니라 내 인생 자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김효주가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다음 목표로 삼았다.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애서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5년3개월여만에 통산 4승째를 거둔 직후다.
대회 후 김효주는 “올해 나의 목표는 LPGA투어 우승이었다. 그것을 벌써 이뤄 기쁘다”면서 “올림픽 출전은 잘하면 기회가 올 것 같다. 올림픽 출전은 내 골프 경력 뿐만 아니라 내 인생에 자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은 6월말 세계랭킹 기준으로 국가당 상위 2명이다. 하지만 한국 처럼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2명 이상의 선수가 있는 국가는 최대 4명까지도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랭킹 기준으로 보면 톱15 안에 한국 선수는 딱 4명이다.

김효주는 1위 고진영, 2위 박인비, 3위 김세영에 이어 네 번째인 9위다. 그 뒤로 17위 이정은, 18위 유소연, 19위 박성현 등이다. 올림픽 엔트리가 확정되는 6월말까지 LPGA투어는 7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그 중에는 US여자오픈과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등 2개의 메이저대회도 포함돼 있어 경기 결과에 따라 올림피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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