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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마약 의혹’ 빅뱅 승리, “심려 끼쳐 죄송”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마약 검사에도 응할 것”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과 해외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빅뱅 승리(29·본명 이승현)가 경찰서에 출석했다.

승리는 27일 오후 9시께 서울 종로구 사직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경찰서로 들어가기 전 각종 논란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 “하루빨리 모든 의혹들이 밝혀질 수 있게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답했다.
승리는 “오늘 오전에 저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이번 논란과 수많은 의혹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마약 투여 의혹과 관련해 모발 검사에도 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승리는 본인이 홍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 관련,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해당 클럽에서는 직원과 고객 사이 폭행 사건, 성추행 의혹, 마약 투여 의혹들이 불거졌다.
이후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는 1월 31일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 승리가 폭행 사건이 있었던 시점에 클럽에 없었다는 점 등을 설명하고, 마약 검사 결과 승리에게는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뒤 승리는 군 입대를 이유로 사내 이사를 사임했고, 이달 17일 버닝썬은 폐쇄를 결정했다.

하지만 승리는 이번에는 성접대를 하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클럽에서 해외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에 YG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며 “YG는 유지해 왔던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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