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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브람스와 함께
Posted on Author 김 무영
나뭇잎이 떨어지고 가을이 깊어지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프랑스 샹송가수 이브몽땅이 부른 “고엽 (Les feuilles mortes)”이라는 노래입니다. 클래식 음악에도 이와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이 있는데, 바로 브람스의 음악입니다. 요하네스 브람스의 일생을 돌아보면, 그의 음악이 왜 가을에 들으면 절절하게 다가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하네스 브람스 (1833-1897) 브람스는 북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콘트라베이스 주자였고, 아버지보다 열일곱살 연상이었던 Read More…
리차드 M. 데일리, 매니저(manager) 시장?
Posted on Author 김 신
1988년 12월 6일 리차드 M. 데일리(Richard M. Dailey – RMD) 는 자신이 왜1989년 특별선거에 출마하는 가를 이렇게 말했다: “ …내가 시카고에서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규합하여 시카고 시정부를 꾸려 나갈 것인 가는 잘 알고 있다.( …I may not be the best speaker in town, but I know how to run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