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카고 초연 헨델의 ‘메시아’에 6백명 참석

시카고 권사합창단, 제3회 정기 연주회

시카고 초연 헨델의 ‘메시아’ 공연이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윌링 소재 그레이스교회에서 열렸다. 시카고 권사 합창단(단장 고영옥)이 주최한 이날 제 3회 정기 연주회를 헨델의 메시아 중 합창곡을 여성 합창으로 무대에 올린 것이다. 6백 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성진 목사의 지휘로 뉴욕 Kean 대 교수인 테너 변진환 씨가 특별 초청되어 장장 2 시간 여의 공연을 함께 했다. 총 35명의 권사 합창단은 지난 2월부터 본격 연습해온 합창곡 중 ‘할렐루야’를 악보없이 부르는 등 혼신의 결정을 다해 합창했으며,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지난 10개월을 연습한 결과를 이날 아낌없이 내보였다. 바리톤 이진욱 씨는 “이번 합창에서 고음의 베이스 솔로를 맡았다. 열심히 준비해 온 열정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시카고 초연인 이번 공연이 2시간이나 되어 중간에 자리가 없어 돌아간 분도 많았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고영옥 단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선교사역을 위해 쓰임받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전성진 지휘자도 “여성 합창으로 세계 3번째이며 시카고에서는 초연인 공연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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