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회

시카고 한국 예술원, 매년 80회 공연

“올해가 7년차, 안정권에 들어왔다”

비영리단체인 시카고 한국 예술원(대표 김병석)은 작년에 명칭을 개칭한 이후 새해들어 상,하반기 기자회견을 두 차례씩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2020년도의 비젼과 상반기 목표 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올해를 ‘시카고 예술원의 오픈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결정했다고 김병석 대표는 말했다.

2013년에 발족된 이 단체는 총 8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올 예산은 33만 5천 달러로 그 중 26%가 투이션, 25%가 공연 수익, 21%가 프로젝트, 19%가 그랜트 펀드, 4%가 도네이션 등이라고 인컴에 대한 정보도 소상히 밝혔다.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과10개의 극장 쇼를 2만 5천명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매주 21개의 클라스에서 170명의 청소년과 성인이 배우고 있다는 것.
김 대표는 “올해가 7년차로, 안정권에 들어왔다”고 전하면서 “풍물을 너무 사랑하는 작은 소망으로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다는 일념이 예술원의 사명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 동포사회의 후원으로 꿈을 키우고 있으며, 열정과 소망이 모인 이 여정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국악을 알리기 위한 뉴 브렌치 오픈을 목표로 수강생 유치와 함께 풍물, 난타, 단소,가야금, 취타대 프로의 활성화와 정기공연, 여름 청소년 국악 캠프 등을 통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이찬수, 장윤실, 정우성 등 5명의 상주 예술가를 두고 있으며, 사물놀이 상설 공연을 신설해 반응을 살핀 후 연중 프로로 실시할 계획으로 시카고 드럼 페스티벌, 시카고 공립학고 풍물 강좌 등도 준비해 아트 프로로 개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12명의 이사들과 함께 1월부터 2020 시즌 스케쥴을 미리 정해놓고 달려가고 있다는 예술원은 일본 다마꼬 드림팀과도 공유 여부를 타진하고 있으며, 재단 기금 신청 등도 프로포잘을 준비 중에 있다.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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