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양인 시민권 결의안 통과

일리노이 주의회서

일리노이 입양인 시민권 결의안이 지난 19일 일리노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면서 국제 입양인들에게 큰 승리를 안겼다. 아시아계 미국인 중 최초로 일리노이 주의원으로 선출된 하원의원 테레사 마와 입양인으로 자란 피터스 상원의원은 입양인 시민권 결의안(법안번호 HJR24)을 각각 상하원에 상정했다.

HJR24은 미국 시민권자 부모에게 입양된 모든 입양인들에게 입양된 시기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시민권을 제공하는 것을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로 믿고 미국가정에 입양되었던 입양인들을 강제 추방하는 사태를 규탄한다. 입양인들의 시민권이 입양된 가정의 부모와 자동적으로 매치되는 것은 매우 상식적인 일이며 입양 당시 귀화서류가 진행되지 않은 모든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제공하는 법안을 환영한다.
하나센터의 부 사무총장이자 정의를 위한 입양인 모임(국제 입양인 단체) 멤버인 타니카 제닝스는 “오늘 일리노이 주는 모든 입양인에게 시민권을 제공하는 이슈 관련해서 전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주가 되었다. 일리노이 입양인 시민권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주의회는 시민권은 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모든 입양인들의 기본적 권리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시민권은 종이 한 장의 의미를 넘어서 이민자로서 공유하는 인간의 기본권에 대한 공표이고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존엄성을 갖고 살 권리가 있으며 우리의 미래와 삶을 결정하는 현 체제에 완전히 참여 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 살고 있지만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 중 한국인 입양인이 18,000 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30명이 넘는 입양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이 존재하고, 구직이 힘들며 가족과 친구가 없는 본국으로 추방되었다. 일리노이는 입양인 시민권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미국에서 두 번째로 통과시킨 주이다. 문의: Taneka Jennings (English), taneka@hanacenter.org, 630-615-8729 한영운(한국어), yhan@hanacenter.org, 312-339-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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