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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상대로 6연승에 도전

플레이오프 진출 목전에 둔 베어스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베어스가 약체 자이언츠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 굳히기에 나선다.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는 추수감사절인 22일 열린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3-1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베어스의 주전 쿼터백 미치 트루비스키가 어깨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나 백업 쿼터백 체이스 다이엘스가 빈 자리를 메꾸면서 베어스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 승리로 10월28일 뉴욕 제츠전 이후 5연승을 달린 베어스는 8승3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베어스는 앞으로 뉴욕 자이언츠, LA 램스, 그린베이 패커스, 샌프란시스코 49ers,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베어스와 라이온스간 경기에서는 베어스의 수비가 다시 돋보였다. 16-16으로 동점인 상황에서 상대 쿼터백 매튜 스패포드가 던진 패스를 세이프티 에디 잭슨이 가로채 그대로 터치다운으로 연결하면서 결승점을 뽑은 것. 또 베어스의 코너백 카일 풀러 역시 중요한 가로채기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쿼터백 다니엘스는 터치다운 패스를 2개나 성공시키면서 베어스 공격을 리드했다. 특히 무리한 패스를 시도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발휘했으며 무엇보다 가로채기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주전 쿼터백의 빈자리를 채웠다.

베어스는 비교적 약체인 자이언츠전에 성공할 경우 9승을 채우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 자이언츠는 3승8패로 올 시즌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예상 역시 베어스 우세를 점치고 있다. 12월2일 낮 12시에 시작되는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는 폭스TV(채널 32)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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