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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끝내기 만루홈런

필리스에 역전승 일군 컵스

시카고 컵스는 6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제이슨 헤이워드.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로 뛰고 있는 헤이워드는 3-5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전까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헤이워드는 상대 투수 아담 모간이 던진 가운데 높은 곳으로 몰린 투구를 놓치지 않았다. 타구는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기는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이어졌다. 공이 배트에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잘맞은 타구였다.

이날 경기 승리로 컵스는 34승2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밀워키 브루어스에 한경기 뒤진 2위를 유지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로 상승세다. 반면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승39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다. 리그 꼴찌는 21승41패의 캔사스시티 로얄스에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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