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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브루어스에 4게임차 앞섰다

한달 앞둔 MLB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한달 앞에 둔 컵스가 지구 선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LB(프로야구) 시카고 컵스는 5일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전 두 경기를 모두 내줬던 컵스는 원정 스윕패를 면하면서 시즌 전적 82승5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주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브루어스는 79승62패로 컵스에 네 경기 뒤쳐졌다. 3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컵스에 네 경기 반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컵스는 4회 다니엘 머피, 6회 카일 슈와버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냈다. 또 하비에르 바예즈의 순발력있는 베이스 러닝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바예즈는 4점을 뽑은 4회초 안소니 리조의 중견수 앞 안타에 3루로 내달렸고 중견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파고들며 추가점을 뽑았다. 마운드에서는 호세 퀸타나가 승리투수가 됐다. 퀸타나는 6과 2/3이닝을 던지면서 5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마무리로 나선 페드로 스트롭은 9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지막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컵스는 10일부터 브루어스와 3연전을 다시 한번 치른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팀간 대결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3연전에서 컵스가 모두 승리할 경우 1위 고수에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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