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쿡카운티에서도 홍역 환자 발생

환자 방문한 세탁소·식품점 감염 주의

서버브 한인 밀집지역에서도 홍역(measles)이 발생해 보건당국의 주의보를 내렸다.
쿡카운티보건국은 27일 홍역환자가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더 이상홍역을 전염시키지는 않지만 세탁소와 식품점을 돌아다닌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에게 전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환자가 접촉한 곳 중에는 노스브룩의 세탁소, 나일스 골프와 밀워키길 인근의 프레시 팜 식품점, 병원 등이 포함돼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이 곳을 방문했던 경우라면 각별히 홍역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살펴야 한다. 홍역에 감염될 경우 발열과 발진,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등의 증상이 보인다. 행정 관계자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 사회 어린이들이 위험에 처해있는 동안 우리는 멍하니 앉아있을 수 없다”며 “이는 공중 보건 위기로 필히 경보를 울릴 때다”고 말했다. 이 금지령은 27일 자정부터 시작됐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예배, 학교, 쇼핑몰 등에 다닐 수 없다. 단 운동장과 같은 야외 공간은 금지 구역에서 제외된다. 의학적 이유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은 금지 발령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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