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퀴어 문화 축하 성소수자 행사

뉴욕 프라이드 2018에 2백만 운집

뉴욕을 비롯한 미국 대도시들에서 퀴어 문화를 축하하는 성소수자(LGBTQ) 프라이드 행사가 지난 23일 대대적으로 열렸다. 뉴욕에서만 2백만 명 이상의 인파가 프라이드 행진에 참여하거나 관람한 것으로 추측됐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시장 빌 드 블라시오와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와 파트너 산드라 리, 뉴욕 소방서 소속인 응급구조원 트루디 버뮤데스와 긴급 의료원 테이린 보닐라 등도 참여했다. 이날 뉴욕 퍼레이드 2018은 살짝 바뀐 노선을 따라 진행됐다. 내년에 있을 스톤월 항쟁 50주년 기념 행사 겸 월드 프라이드 축하 행사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노선을 시험한 것이다. 행진 속도를 높이고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한 조처였다. 수많은 뉴요커들이 이번 프라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에서 진행된 23일 대구 퀴어축제 행사에서는 인종차별 발언과 혐오에 8천여 명이 반대시위를 해 곳곳에서 충돌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퀴어행사 진행자는 축제 기능뿐만 아니라 성소수가의 사회적인 위치를 비롯한 제반 문제점을 알려내고 같이 개선해 나가기를 바라고 부당한 처우에 저항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