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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마다 백신 접종률 큰 차이

개학 앞둔 메인타운십 학군 교내 방역 어려움

개학을 불과 며칠 앞둔 쿡카운티 서버브 학교들이 힘든 상황에 놓였다고 파이오니어 프레스가 보도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의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에 따르는 것은 오히려 단순하다. 이 신문은 메인타운십 고교 207학군을 예로 들며 주변 타운마다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교내 방역 및 감염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학군의 학생 수는 6,400 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데스플레인스와 나일스, 팍리지 출신이 대부분이지만 노리지, 하우드 하이츠, 로즈몬트, 글렌뷰, 몰톤그로브 거주 학생도 있다.

. 쿡카운티 방역당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데스플레인스의 경우 접종률이 83%에 달하지만 하우드 하이츠는 43%에 불과하다. 로즈몬트는 47%, 노리지는 50%다. 나일스의 접종률은 57%, 팍리지는 63%였다. 글렌뷰가 그나마 77%로 높은 편이었다.
이 학군 홍보담당 디렉터 브렛 클락은 타운마다 접종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데 주목하고 학생들이 백신을 맞도록 홍보를 비롯한 각종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쿡카운티 공중보건국 수석 의료담당자로 보건국을 이끌고 있는 키란 조시 박사도 지역별 접종률 편차가 크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와 관련해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백신 클리닉 교통편을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협조로 접종률이 현저히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식 백신 클리닉도 지난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쿡카운티 전체로 볼 때 흑인 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접종률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이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라면서도 흑인들이 접종을 주저하는 배경으로 ‘터스키기 실험’을 언급했다. 터스키기 실험은 미국 정부가 1932년부터 72년까지 40년 간 알라배마주 터스키기에서 흑인 병사들을 의학연구 실험용으로 삼았던 사건이었다. 그는 흑인 커뮤니티에는 보건당국과 정부에 대한 그럴만한 불신이 있다면서 그 불신을 극복하는 노력은 의료보건 관계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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