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Articles
리차드 J. 데일리 시대 (6)
Posted on Author 김신, 김광정의 시카고 역사
피카소 조각 (The Picasso)과 마지막 시내 전차 지난 번 칼럼처럼, 오늘도 아버지 데일리시장 시대에 시카고에 있었던 수많은 일들 중에 필자 임의대로 취사선택한 ‘머리 식힘’ 용 두(2)가지 사건을 살펴보겠다. 첫 번째는 ‘시카고의 피카소’ 이고 다른 하나는 시카고의 마지막 시내 전차(streetcar)이다. 먼저: 시카고 방문객들은 누구나 그 앞에서 ‘이게 무엇이지?’ 한번쯤은 고개를 갸우뚱했을 ‘피카소 조각(The Picasso)’을 보자. 이 Read more
천문학적 뉴스 공격받은 ‘조국’
Posted on Author 육길원 칼럼
한 달간 백만 건 이상 보도 세상이 온 통 미쳐 돌아가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과 수출심사 우대국제외(화이트리스트)도, 한일군사 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도, 김정은의 탄도미사일 발사도 안중에는 없다. 오직 나라가 ‘친문’과’ 반문’으로 두 조각이 나서,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 (내로남불) 식의 ‘개’싸움을 하고 있다. 이철희 의원은 청문회에서 네이버 조사로 대한민국의 신문-방송이 한 달 동안 118만 Read more
축구 삼바 보사노바 정열의 브라질 여행
Posted on Author 육길원 칼럼
7초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생 나는 지난달 남미 브라질을 다녀 왔다. 귀가한지 며칠후인 29일, 헝가리 다뉴브강에 ‘허블레아니’라는 40톤 짜리 소형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구경 하던 한국인 30여 명이 뒤에서 오던 1천톤 급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에 받혀, 7초 만에 침몰하여 단지 7명만이 구조되고 모두 사망한 가슴 아픈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급선회로 추돌사건을 일으킨 선장은 구조작업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