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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줄었다.

불스 블랙혹스 하락세 이어져

프로농구와 아이스하키는 일정이 비슷하다. 둘 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기 때문에 이제 중반기를 넘어 정규시즌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시카고 연고 팀들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는 지난 11일 이후 경기가 없었다. 시카고에서 열린 올스타 경기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각 팀들은 전력을 재정비하고 남은 후반기 구상을 가다듬는다. 불스의 현재 성적은 19승36패로 동부 컨퍼런스 10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컨퍼런스 8위팀과는 5경기차. 결코 가깝다고는 할 수 없는 위치다. 앞으로의 일정도 하위권 팀들 보다는 상위권 팀들과의 격돌이 많아 승수 쌓기가 쉽지 만은 않다.

이런 상황은 프로하키(NHL) 시카고 블랙혹스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정규 시즌이 22경기 밖에 남지 않아 조급하다. 가뜩이나 19일 뉴욕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도 3-6으로 완패하며 승점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블랙혹스는 현재 승점 60으로 와일드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8점이 격차를 극복해야 한다. 남은 22경기에서 8점차를 뒤집기는 결코 쉽지 않다. 사실 블랙혹스는 1월 중순 5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를 탔었다. 하지만 이후 승점쌓기에 실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현저하게 줄었다.

사진  시카고 블랙혹스가 19열린 뉴욕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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