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월부터 재산세·수도세 오른다

시카고 주민들 부담 커져

새해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법안이 발효된 가운데 시카고 주민들은 올해도 세금 인상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작년 시카고 시의회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세금 인상안을 통과시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미 수년전 부터 시작된 연례 인상에 올해도 포함되면서 주민들의 부담도 늘어나게 됐다. 먼저 시카고의 수도 세금은 30% 오른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오르기 시작한 수도 세금은 올해 가구당 평균 80달러 정도 인상된다. 인상은 올해가 끝이 아니어서 2022년까지 오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2016년 대비 가구당 평균 일년에 228달러의 수도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재산세 역시 인상에 포함됐다. 역시 2016년부터 오르기 시작한 시카고 재산세는 올해 25만달러 가치의 주택을 소유한 시카고 시민들에게 97달러의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 수도 세금과 재산세는 부족한 시카고 시 공무원 연금에 충당된다. 아울러 시카고에서 우버와 리프트 같은 공유차량을 이용할 때에도 지난해보다 5센트 오른 72센트의 세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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