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예

칼 라거펠트, 별이 되다

샤넬 부흥을 이끈 ‘패션 거장’ ‘패션 거장(巨匠)’ 칼 라거펠트가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샤넬의 부흥을 이끈 라거펠트는 명품(럭셔리) 패션 디자인을 정립해온 인물이다. 샤넬은 19일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파리에서 열린 샤넬 오뜨 꾸뛰르(고급 맞춤복) 패션쇼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샤넬은 “칼 라거펠트가 심신이 지쳤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Read More…

칼럼

아아! 민족의 어른 김수환 추기경

다시 그리운 민주화 투사 김수환 추기경님이 87세를 일기로 2009년 2월16일 선종하신지 벌써 10년째입니다. 조국이 군부독재의 말발굽과 총뿌리에 시달리던 그 통한의 시절, 민주화를 위한 용감한 투사로, 그리고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부패한 세상을 정화시킨 민족의 어른이셨던 추기경님을 저 세상으로 보낸지 어언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강산도 변하고 세상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김수환 추기경님이 걸어가신 발자취와 삶의 Read More…

칼럼

1983년의 시장선거 캠페인 해롤드 워싱턴 시장(1)

해롤드 워싱턴 (Harold Lee Washington)이 1983년 4월 시카고 시장에 당선되어 시카고 41대 시장, 그것도 시카고 시(city) 150년 역사 최초의 흑인 시장이 되었던 사실은 많은 이들이 익히 알고 계시리라. 워싱턴의 시장 당선이 시카고 정치계에 주었던 충격은 크다. 남성 시대가 끝나더니 이젠 백인 시대가 끝났다며 요란을 떨기도 했고, “Save Chicago (시카고 구하기)’ 구호가 난무하며 시카고정치머신 (Cook County Read More…

칼럼

몽마르뜨의 풍운아 툴루즈 로트렉

프랑스 출생으로 중세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백작의 작위를 가진 아버지와 4촌인 어머니의 근친혼으로 인해 귀족의 혈통과 재산, 예술적인 재능과 함께 유전적인 결함도 물려받았다. 다리 성장이 멈춘 왜소발육증으로 인해 평생 작은 키로 지팡이를 짚고 살았으며 그로 인해 데생과 회화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내가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우연에 지나지 않아. 내 다리가 조금만 길었더라면 난 결코 Read More…

문화

법원 “최영미 ‘성추행’ 폭로는 진실”

고은 측 “여론 재판이다” 고은(86)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58) 시인과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최 시인이 폭로한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은 사실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남았지만 이날 판결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여러 차례 오르며 한국 문단의 거두로 꼽힌 고은 시인은 치명적인 불명예를 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이상윤 부장판사)는 15일 고은 시인이 Read More…

연예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으로 또 한 번 이슈

클라라가 또 한 번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20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무엘 황과 관련된 보도 내용은 전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의 남편이 사무엘 황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클라라보다 2살 연상인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가로 미국 메사추세스공과대학(MIT)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 에듀케이션을 창업했다. 이후 사무엘 황은 중국의 온라인 Read More…

스포츠

뇌종양 이겨낸 JB 홈스 PGA 투어 통산 5승

김시우는 3위 우즈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GC(파71·7천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소모전이었다. 강풍도 불고, 춥고…”라며 힘들어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후원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첫날 악천후 때문에 줄곧 파행으로 진행됐다. 바람도 많이 불었고, 날씨도 쌀쌀했다. 우박이 떨어질 때도 있었다. 첫날 오전조에 출발한 악조건을 지우기 위해 이미 출발한 선수들의 Read More…

스포츠

여자축구 대표선수 지소연, 조소현

(FA)컵 소속팀8강 이끌어 (FA)컵 소속팀8강 이끌어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미드필더 조소현(웨스트햄)이 나란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소속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첼시는 17일 오전 영국 뉴몰든 인근의 킹스메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FA위민스컵 16강전에서 아스널에 3-0으로 이겼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첼시는 베서니 잉글랜드의 멀티골, 존나 앤더슨의 쐐기골에 힘입어 3점 차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2년 연속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