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80억불 개발 프로젝트 착수

시카고 다운타운 남부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12일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78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까지 시카고에 있는 77개의 네이버후드에 이어 새로운 지역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의 78 프로젝트에는 80억달러 이상이 투자된다. 개발 지역은 사우스 루프 지역의 시카고 강을 따라 차이나타운까지 이어지는 지역으로 현재 버려진 땅으로 남아 있다. 아마존 본사 유치 부지로도 거론된 것을 포함해 여러 차례 이 지역에 대한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78 프로젝트는 주정부가 5억달러를 지원하고 일리노이 대학측에서 3억달러를 유치해 62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첨단 연구소가 들어서고 주택과 소매업소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우선 첫번째 단계로는 2024년까지 루즈벨트길과 시카고 강 인근 지역에 대한 개발이 먼저 추진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날 “첨단 연구소가 들어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산업 생태계 역시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지금까지 이 지역이 상당히 낙후됐지만 이번 개발을 통해 사우스 루프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업체에 따르면 이번 78프로젝트는 시카고 재개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사진 : 78 프로젝트의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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