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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gs Field페쇄로 마피아 시장이 된 리차드 M. 데일리

이미 살펴본 대로, 2006년 5월 베이징 방문으로 시작된 리차드 M. (Richie)데일리 시장의 2016년 섬머 올림픽 유치 올인은 2009년 10월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브라질(리오 데 자네이로)의 손을 들어주어 산산조각, 휴지가 되었다. 최종 후보지 4곳의 하나로 선정되어 환호한 것이 불과16개월 전인데… 낙심하여 ‘멍’ 때리고 있던 데일리에게, 시카고가 최종후보지 4곳 중에서 첫 번째로 탈락했다는 소식은 멘붕을 야기할 만했다. 16개월동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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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M. 데일리 재임 후반기: 2016 올림픽 유치 실패

잘 아는 대로, 리차드 M. 데일리 (RMD)는 1989년 특별선거에서 시카고역사에서 전무후무하게 시장 도전에 한번 실패하였던 후보로서 시장에 당선된 후, 1991년부터 2007년까지 5번의 시장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22년간 시카고시장에 재임하였다. 21년간 시카고의 철권 시장이었던 아버지 리차드J.데일리 (RJD)보다는 시장선거도 한번 더 치렀고, 재임기간도1년이 더 길다. 아버지 데일리의 기록을 무난히(?) 갱신한 것. 이렇게, 데일리 부자는 1955-1976년 그리고 1989-2011년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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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RMD)의 시카고 도시 미관 바꾸기 (1)

18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시카고 시 전체를 아우르는 닉네임(별명)은 무엇일까? 몇 개나 될까? 필자가 얼마전에 하였던 “주섬 주섬” 조사에 의하면 32 개. 각 닉네임이 생긴 배경, 시기와 용도를 훑어 보느라면 200년 가까운 시카고역사가 눈 앞에 훤히 펼쳐져서 즐겁다. 아마도, 가장 많이 알려진 닉네임은 ‘바람의 도시(The Windy City)’ 가 아닐까 싶은데, 이 별명은, 흔히 아는 대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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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RMD)의 시카고 공립교육 살리기

리차드 M. 데일리 (RMD) 시장이 ‘공공서비스 책임론(Public service accountability)’을 앞세워 매니저 시장으로 재직한 22년간 (매니저 시장? 하면, 시카고역사 #107 참조) 그의 매니저 시장 특유의 ‘할 수 있다, 해 낸다 (can-do, get-it-done)’ 스타일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정책이 1995년의 시카고 공립학교 (Chicago Public Schools- CPS) 장악 그리고 개혁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시카고 공립 교육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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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M. 데일리, 매니저(manager) 시장?

1988년 12월 6일 리차드 M. 데일리(Richard M. Dailey – RMD) 는 자신이 왜1989년 특별선거에 출마하는 가를 이렇게 말했다: “ …내가 시카고에서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규합하여 시카고 시정부를 꾸려 나갈 것인 가는 잘 알고 있다.( …I may not be the best speaker in town, but I know how to run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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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M. 데일리의 정치능력 분석

시카고역사 #105에서 살펴본대로, 리차드 M. 데일리 (RMD)는1989년 4월 4일 특별선거로 시카고 시장에 당선된 후 2011년 은퇴할 때까지 단 한(1)번의 시장선거도 패한 적이 없다. 뿐만 아니라, RMD의 지지율은 1989년의 55.4%가 최저(밑바닥)이었고, 선거를 거듭하면서 고공행진을 계속하여2003년도 선거에서는 거의 80퍼센트에 달하는 시카고 역사상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003년 선거에서 RMD는 시카고의 2,712 개의 선거투표구 (precinct)중 6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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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특별선거와 데일리 가의 시카고 장악

1989년 4월 4일 시카고에서는, 1987년 11월 25일 사망한 해롤드워싱턴 시장의 1991년까지의 잔여임기를 채우게 될 시장선출 특별선거가 있었다. 1987년 12월 2일 쏘여(Eugene Sawyer)가 시의회에 의해 워싱턴 후임으로 선출되었는데 웬 특별선거? 하신다면 시카고역사 #103참조하세요. 1989.4.4. 이날의 선거는, 몇 가지 이유에서 전 미국의 관심을 끌었다. 흑인(유진 쏘여) 시장의 정치생명을 단축시키기 위한 같은 흑인 그룹 (에반스 캠프)의 승소로 인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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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여 행정부의 최대 위기- 코클리 (Steve Cokley) 사건

자신의 집무실에서 갑자기 사망한 시카고 최초 흑인시장 워싱턴 (Harold Washington)의 뒤를 이어 우여곡절 끝에 시카고 2반쩨 흑인시장이 되었던 유진 쏘여(Eugene Sawyer)는 1987년 12월 2일부터 1989년 4월 24일까지, 1년 5개월 남짓 시장에 재임하였다. 쏘여의 재임 기간이 이리 짧아진 연유는, 이미 살펴본 대로 (시카고역사 #103 참조), 1988년 5월 6일 와초우스키 (Eugene Wachowski)판사가 시장선출 특별선거를 요구한 에반스(Tim Evans)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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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2번째 흑인시장이 된 유진 쏘여 (1)

어느 시대나 분야에서나, ‘큰 별’을 계승한다는 것은 험난 그 자체일 터인데, 미 대도시 중에서 가장 인종적이라는 시카고에서 갑자기 사망한 해롤드 워싱턴 (Harold Washington) 첫 흑인 시장의 후임으로 시카고의 2번째 흑인 시장이 된 유진 쏘여 (Eugene Sawyer)시장, 1987년 12월 2일 새벽 4시 노스와 보스워스 에배뉴 (North & Bosworth Ave.)의 문 닫은 식당 주차장에서 쫓기듯 시장 취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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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사후, 분열을 자초한 시카고 흑인사회 (2)

1922년 4월 15일 시카고에서 태어나 1987년 11월 25일 자신의 집무실인 시카고 시장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시카고의 첫 흑인 시장 해롤드 워싱턴의 장례절차는 1987년 11월 30일 월요일 유서 깊은 옥우즈 공동묘지 (Oakwoods Cemetery)에서의 하관예배를 마지막으로 공식 마감되었다. 그리고, 워싱턴의 잔여임기를 채울 시장(mayor)선출을 위한 시카고 시의회가 그 다음 날12월 1일에 소집되어 있었다. 드디어, 지난 일주일 간 물밑에서 치러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