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7년의 세월을 넘기 위해서는 …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신문 시카고 타임스는 이제 창간 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초창기 때 보다 인지도도 좋아져서 시사 주간지로써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에 명실 공히 1등 신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시절이 예전 같지 않지만 아직도 한인 들이 주로 찾는 정보는 종이 신문에서 갖고 가고 있다. 특히 1세들은 미국 주요 소식이나 한국 정세를 소셜미디어 보다는 눈으로 보며 읽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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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때가 된 민중의 ‘한반도 평화선언’

무엇을 위한 해방이었나? 금년은 광복절 75주년을 맞는 해다. 옛 사건을 기념하는 의미는 오늘의 해석에 있다. 1845년 8월 6일 일본은,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투하 된 원자폭탄을 계기로 며칠 후인 8월15일 연합군에게 항복을 선언하였다. 1945년 8월 15일은 일본에겐 치욕스런 날이었고, 한반도는 일본제국의 억압에서 해방 된 기쁜 날이 되었다. 광복절은 이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해방된지 1년 후 조선은 1946년 8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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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낭만, 그리그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Grieg)는 핀란드의 시벨리우스와 함께 북구라파를 대표하는 작곡가입니다. 과학자 아인스타인을 쏙 빼닮은 그는 노르웨이의 민족음악을 발전시킨 국민주의 작곡가이며, 우리들에게는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그리그는 노르웨이의 서쪽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베르겐이라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유한 외교관 집안에서 자란 그는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 부터 음악에 눈을 뜨게 되었지요. 어느날 방문한 당대 최고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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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속된다

5월 중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떤 양상으로 번질지 아직도 모르는 지금, 국가나 개인이나 모두 전전긍긍하는 매일이 흘러간다. 집안에 갖혀 지낸 시간이 두달이 되는데 이젠 그런대로 습관이 되어 견딜 만 하다고 해야 할까? 자택격리가 처음 시작 되었을 때는 한 3주동안 꼼짝도 않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젠 휘딱 장에도 다녀오고 “홈디포”에도 가고 하게 되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라는데 집에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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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공생의 시대에 세상을 보는 세 가지 눈 사진액자, 거울, 창문

립 밴 윙클 (Rip Van Winkle) 워싱톤 어빙(Washington Irving, 1783-1859)의 단편소설 <립 밴 윙클>이 있다. 주인공 이름이다. 허드슨 강 가까이 캐츠킬 산맥 기슭 한 마을에 한 마음씨 좋은 노인이 살고 있었다. 어느 가을날 그는 엽총을 가지고 애완견 울프와 함께 사냥을 나갔다. 저녁 쯤되어 높은 산 봉오리에서 내려오는데, 멀리서 사람들 소리가 났다. 울프가 사람 소리를 알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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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gs Field페쇄로 마피아 시장이 된 리차드 M. 데일리

이미 살펴본 대로, 2006년 5월 베이징 방문으로 시작된 리차드 M. (Richie)데일리 시장의 2016년 섬머 올림픽 유치 올인은 2009년 10월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브라질(리오 데 자네이로)의 손을 들어주어 산산조각, 휴지가 되었다. 최종 후보지 4곳의 하나로 선정되어 환호한 것이 불과16개월 전인데… 낙심하여 ‘멍’ 때리고 있던 데일리에게, 시카고가 최종후보지 4곳 중에서 첫 번째로 탈락했다는 소식은 멘붕을 야기할 만했다. 16개월동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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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공포 그리고 <기생충> 아카데미 4관 왕

100년 전에 발생했던 스페인 독감 지금부터 100년 전 1918년 세계 1차 대전의 총성이 서서히 멎어가던 그 때, 전에 없던 세계적인 독감 바이러스가 영국령 제도를 휩쓸기 시작했다. 그 독감은 참전 중인 군인과 민간인 가릴 것 없이 전염병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영국의 데비드 로이드 총리도 독감을 앓았다. 그 해 9월 11일 연합군의 잇따른 승전보에 한창 고무되어 있던 로이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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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화 신기원 세운 ‘기생충’

장하다 봉준호 쾌거 국민 영화 감독 봉준호의 작품 ‘기생충’ Parasite가 9일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베스트 작품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오스카 4관왕을 차지해 기염을 토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세계 영화계를 정복한 기생충은 봉준호와 한국에 대사건이기도 하지만, 오스카와  할리우드 그리고 미국에도 큰 사건이다. 봉준호 감독은 이미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프랑스의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