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IL 월세 보조 신청 30만 건 달해

평균 9500달러 지원 받아
28일부터 새 프로그램 접수

일리노이의 팬데믹에 따른 주거용 월세 보조 신청 건수가 약 3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주는 지난해와 올 봄,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2차례의 월세 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8일부터 또 다른 월세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지난해 첫 시행에서 신청자의 58%가 월세를 지원받았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를 통과한 세입자들은 평균 9,491달러의 월세 보조를 받았다. 쿡카운티의 경우 지난해에는 6,400건의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는 이미 1만 6,354건에 달하고 있다. 카운티 관계자는 첫 시행 때 보다 혼선이 줄고 협력이 잘 이루어진 결과 신청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1차 신청 때는 불과 19%만이 심사에 통과해 보조를 받았으나 이번에는 9,000가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카운티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리노이 주는 6월 28일부터 세입자 주도로 신청할 수 있는 월세보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고 2만 5천 달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7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쿡카운티는 이와 별도로 연방 정부로부터 7,4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카운티 관계자는 1만 가구에 추가로 월세 보조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의 연방 인구조사국 서베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내 세입자 중 약 15%가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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