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

“북한, 세계 경제 안으로 끌어들일 것”

평통, 칼 프리도프 부부 초청 강연회

평통 시카고협의회(회장 정종하)가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남북 평화통일 강연회 시리즈 III을 마련했다. 이날 시카고 외교분야의 싱크탱크인 칼 프리도프(시카고 국제문제협 연구원)와 강혜윤 정치학 박사(아메리칸 바 재단 연구원)부부를 초청해 ‘2차 북미회담 이후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1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오봉완 교수(조자타운대 명예교수)가 이들을 소개했다. 칼 프리도프는 “2차 북미회담은 아무 성과가 없는 회담”이라고 말하고 “미국의 고위층들은 김정은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미대화는 계속에서 할 것이며 트럼프는 북한을 세계 경제 안으로 끌어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윤 박사는 “미국이 팩트 콘트롤을 하고 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면서 “미국은 자국의 이익과 부합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통일의 방식도 어떻게 접근해야 미래가 더 밝은 것인지를 생각하고 병력 철수 문제도 정치축으로 작용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잘 안됐지만 가능성은 있고 단계들도 있다. 트럼프는 어느 시도든지 할 것이다. 딜에 대한 추측은 어렵지만 실질적으로는 한국 정부가 준비하는 것 같다. 성공적인 기대를 할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2세들의 참석이 놀라웠고 한국과 미국문제에 큰 관심을 보인 교민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하 평통회장은 “뉴스의 홍수 중 북미관계 전문가의 객관적인 의견을 들고 싶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결론에 도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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