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계 랭킹 1위에 아쉽게 밀렸다

김민휘, 안병훈 공동 2위에

김민휘(사진)와 안병훈이 첫 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는 지난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골프클럽에서 끝난 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민휘와 안병훈은 우승을 차지한 존슨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둘은 세계랭킹 1위 존슨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존슨이 더 잘쳐서 경기 결과가 달라졌을 뿐이다.
특히 안병훈의 2번홀 보기는 뼈아팠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가 열린 글렌 애비 골프클럽에서 두 번째로 쉬운 2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내 우승 경쟁 중 동력을 잃었다. 김민휘는 티샷이 말썽을 부렸다. 김민휘는 5번홀에서 티샷이 왼쪽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하는 등 페어웨이로 공을 보내는 데 어려워했다. 김민휘의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은 50%였다. 김민휘는 경기 뒤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 티샷 실수가 많이 나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우승을 놓쳐서 아쉽다”고 밝혔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