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평상’ 여우주연상 한지민

“주연배우로서 미안했다” 눈물 펑펑

한지민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배우 한지민은 11월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 프렌스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지민은 최근 개봉한 영화 ‘미쓰백’에서 백상아 역을 맡아 파격 변신, 호평 받았다.
이날 한지민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예쁘게 꾸미고 왔는데 권소현 씨 때문에 울다 올라왔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겨우 눈물을 삼킨 한지민은 “좋은 말씀과 과분한 의미있는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힘겹게 전했다.
한지민은 “‘미쓰백’은 영화가 끝난 지금까지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픈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세상에 나오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고 적지 않은 어려움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개봉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지금 이 순간도 꿈같이 다가온다”며 “그렇게 험하고 험난하고 긴 여정을 잘 싸워서 이 영화를 잘 완성해주신 이지원 감독님과 이 영화가 갖고 있는 메시지 때문에 한 마음으로 모든 개런티를 낮춰서 우리 영화에 참여해주셨던 ‘미쓰백’ 스태프 여러분들, 내가 좀 더 백상아일 수 있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에너지를 주셨던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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