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첫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검출

글렌뷰 . 몰튼그로브서 확인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일리노이보건국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노스쇼어 지역에서 수거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국은 글렌뷰와 몰튼그로브에서 수거한 모기라고 확인했다.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자의 대부분은 감염 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노약자나 아이들의 주의는 필요하다. 아울러 6월에 접어들면서 온도가 올라가면서 모기 등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매개체가 많아지기 때문에 집 주위 물구덩이를 없애고 실외 활동시 방충제를 뿌리는 등의 감염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90명의 일리노이 주민들이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웨스트나일바이러스는 모기나 새에 의해 전염되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부 감염자는 뇌염과 뇌수막염이 발병돼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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