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시카고 간호사 협회(45대 회장 : 박영애, 원로 간호사 위원장: 한청자)가 주최한 첫 행사로, 지난 18일 보타닉 가든에서 피크닉 모임을 가졌다. 격월로 만나는 모임에서 원로 간호사 17 명이 참여한 이날, 9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도 잊은 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우리의 본적은 바로 간호협회”란 의미를 간직하고 내일을 향해 심호흡을 하며, 박애 정신을 강화하는 에너지를 더 충전 시킨 날이 되었다.
개학 후 5~17세 코로나19 감염 사례 크게 증가 뉴트리어 고교를 포함한 위넷카, 윌멧 학군에서 1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경우는 알려진 사례이고 적어도 일리노이 주내 44개 학교 건물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나온 것으로 주 방역당국이 8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어느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각급 학교의 개학 후 2개월 남짓 지난 이 시점에 대학 Read more
임명 강행 초읽기…”청문회 지켜 보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을 둘러싸고 결국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가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조 후보자 부인의 동양대 총장표창 위조 의혹을 언론을 통해 해명하고 나서자 검찰이 곧바로 “수사개입 우려가 있어 매우 부적절하다”고 반격하고 청와대가 다시 검찰을 재반박하고 나서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진 것. 조 후보자 임명 강행이 초읽기에 Read more
‘2000년 이후 최악’ 미국 전역에 홍역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올해 홍역 발생 건수는 2000년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3일 기준 미국 22개주에서 총 695건의 홍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홍역이 미국에서 소멸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2000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한 수준이며, 2000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4년(667건)도 능가한다. CDC는 홍역바이러스로 인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