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입대’ 장근석, 양극성 장애 고백

“몰랐던 아픔”vs”왜 갑자기?”

배우 장근석이 입대를 앞두고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고백했다. 양극성 장애 때문에 불가피하게 4급 병역 판정을 받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됐다. 하지만 이런 장근석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6일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오는 16일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7년생 장근석은 동료 배우들이 입대를 할 때마다 함께 언급됐던 배우다. 입대가 늦어진 이유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컸던 상황이다.
장근석 측은 “2011년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은 장근석은 이후 시행된 모든 재 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았다”라고 입대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입대 연기 요청이 없었고 병무청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근석은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신체 등급 사유는 개인 정보에 해당되고 배우의 건강 상태를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장근석은 팬들의 관심으로 성장했고 사랑으로 존재하기에 이 같은 부분을 명확하게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태다. “몰랐던 아픔이다”, “이런 것 공개하기 힘들었을텐데” 등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는 팬들이 있는 반면 “갑작스럽다”, “군 입대 되니까 밝히네”, “연예인들 중 아픈 사람 많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보인다.

소속사 측은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본인 스스로 균형을 찾으려 애썼습니다만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해 송구스럽다”라고 거듭 이에 대한 해명을 했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