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회

제21회 해외문학상 대상 및 신인상 시상

시카고에서는 목경희-권희완 씨등 수상

제21회 해외문학상 시상식 및 ‘해외문학’ 제23호 출판기념회가 지난 31일 오후 6시 LA의 가든 그로브 한식당 팬 코리안 바베큐에서 열렸다.

이날 시부문 대상 수상자로 박윤수 시인, 단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자는 중국 북경 거주 박초란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조윤호 심사위원은 “박윤수 시인의 수상작들은 노년의 삶에 관한 시인의 새 경지를 개척한 데 대해 크게 주목되는 서정시의 시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했다.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자는 시부문에는 김명자, 김영화, 목경희, 손숙자, 이영덕 씨가 선정되었으며, 수필 부문에는 권희완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시카고 지역에서는 목경희, 손숙자, 이영덕 씨와 권희완 씨가 뽑혀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해외문인협회 김희주 회장은 “신인상 당선작들은 대체로 개성이 강하고 미주문단에 새로운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한 점, 그리고 주제나 표현력이 뛰어나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했다. 한편 해외 문학사는 내년도 신인상 응모작들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