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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퀸타나가 살아났다

브루어스전 무실점으로 막아

컵스의 퀸타나가 호투를 이어갔다. 상대팀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브루어스였다.
시카고 컵스의 호세 퀸타나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과 1/3 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도 3-0으로 승리해 퀸타나는 3경기 연속 퀄러티스타트를 이어갔고 자신의 시즌 13승(9패)째를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퀸타나는 최근 상승세를 유지했다. 8월14일 경기 이후 퀸타나는 모든 경기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기간중 실점은 2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9월 퀸타나의 방어율은 1.35로 뛰어나다. 시즌 전체로 보면 154이닝을 던지면서 방어율 3.97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퀸타나에 대해 조 매든 컵스 감독은 “공의 구위가 좋아 상대 타자가 직구가 올지 알고 있으면서도 타이밍을 제때 마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커브와 체인지업도 살아나면서 쉽게 공략하기 매우 힘든 공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퀸타나도 최근 상승세를 느끼면서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최근 경기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요하기 때문에 책임이 막중하다. 승리를 챙기고 플레이오프전에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며 “큰 경기에 나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 계속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컵스와 브루어스의 게임차는 12일 경기 후 1경기차로 좁혀졌다. 최근 브루어스가 승률 7할대를 유지하고 있어 컵스로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할 상황은 아직 아니다. 아직 남은 경기는 17경기라 충분히 뒤집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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