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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백종원 저격 논란

‘수요미식회’ 하차 요구까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골목식당’ 백종원의 막걸리 테스트를 강력하게 비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누리꾼들은 황교익이 출연 중인 tvN ‘수요미식회’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
황교익은 자신의 SNS에 “골목상권 살리자는 취지 이해 못 하는 사람 없다. 음식장사 아무렇게나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 문제 삼을 사람 없다. 이를 예능으로 다루어 흥미롭게 전달하자는 것 좋은 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비상식적인 상황을 연출하면 안 된다. 그 비상식적인 상황 연출이 출연자의 권위나 굴욕을 위한 것이면 더더욱 안 된다. 12종의 막걸리를 아무 정보 없이 맛만 보고 브랜드를 알아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을 지적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상식적으로 살자”라고 덧붙였다.
지난 달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막걸리 가게 사장과 12개 지역 막걸리를 맞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황교익은 자신의 SNS에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황교익의 글에 일부 누리꾼들은 “일리가 있는 말”이라며 동조했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황교익이 방송을 제대로 보지 않고 백종원을 저격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골목식당’ 측은 해당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막걸리 맞히기가 목적이 아닌,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의 개선점을 찾기 위한 솔루션의 일환이라는 입장이다.

논란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황교익이 최근 ‘수요미식회’에서 잘못된 음식 지식을 전달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황교익의 하차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한 달 간 휴방에 들어간 ‘수요미식회’ 측은 이와 관련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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